빗걸이이음

양쪽 부재를 대칭되는 2단의 빗턱으로 따내어 맞추는 것으로 주로 수평재 간 이음에서 사용된다. 일본에서는 가마쿠라(鎌倉)시대 중기 이후 나타나며, 초기에는 방형 메뚜기장부의 반쪽모습으로 나타 나고, 점차 사다리형 메뚜기장부의 반쪽모습으로 보인다. 산지를 측면에 삽입하거나 촉을 두어 보강하기도 한다.